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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침벌로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이끈다!
  • 작성일2011-10-08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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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침벌로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이끈다!


- 매개충 기생천적 개미침벌 방사효과 조사 실시 -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한국유용곤충연구소와 공동으로 9월 28일 전남 여수 산업단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 솔수염하늘소의 기생천적인 개미침벌의 현장적용을 위한 방사효과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험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월 1회 방사하고 1개월 후에 방사시기별 기생효과를 조사하여 현장적용 가능성을 파악하였다.






□ 개미침벌(Sclerodermus harmandi)은 현재까지 알려진 매개충 기생천적 중 생태와 기생특성이 가장 많이 알려진 종으로, 실내 접종시 매개충을 100% 치사시켜 현재 중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주요한 생물적 방제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미침벌 암컷 성충은 소나무 고사목내 갱도(gallery)에 들어있는 매개충을 탐색, 침입하여 매개충이 유충 또는 번데기 시기일 때 독침으로 마비시킨 후 외표피에 50~100개 가량의 알을 산란한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매개충의 체액을 흡즙하며 번데기를 거쳐 다시 성충으로 우화하는 데는 채 1달이 걸리지 않는다.






담 당 : 산림병해충연구과 임업연구사 정찬식(02-961-2655)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보도자료-개미침벌-제출.hwp [7.3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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