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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산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
  • 작성일2019-06-14
  • 작성자대변인 / 정현수 / 042-481-8847
  • 조회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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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산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 이미지1

- 계획·설계 등 사업 추진방향 논의 및 현장 컨설팅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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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를 순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시 내 산재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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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재현 청장과 도시숲 조성 자문단,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및 녹색도시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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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계획·설계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장 장애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nbsp;nbsp;nbsp; ※ 산림청은 지난 5일에도 나주시를 방문하여 도시 바람길숲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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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청장은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시 실정에 맞게 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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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시도별 1개소씩 도시당 200억 원(국비지원 100억 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숲 17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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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계가 진행되는 바람길숲 조성 대상지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평택, 천안, 전주, 나주, 구미, 양산이다. 나머지 6개소는 2020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3~4년 동안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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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도시 바람길숲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 사진1.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jpg [179.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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