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비료의 과용과 제초제의 남용으로 토양 악화 -

◇ 최근에 농산촌 노동력 부족과 노동인구의 노령화로 화학비료 과용과 제초제의 남용은 급격히 밤나무 재배지 토양생산력은 떨어졌고 이에 따른 밤생산량도 크게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업연구원에서는 새로운 토양관리 기법을 제시하였다..

◇ 밤재배가 성황을 이루었던 70년대 토양과 30년이 지난 밤 재배지 토양을 비교했을 때 제초제 살포와 화학비료 사용은 토양침식과 토양수분과 양료 보비력도 저하되어 있다.

◇ 불량한 토양의 성질을 개선하는 토양관리개념은 밤나무 주변에 초본류를 심어 토양수분 증발억제와 토양침식을 예방할 수 있고, 토양물리성을 개선 할 수 있다.

◇ 화학비료는 토양분석을 통하여 부족한 영양분만 보충하고 제초제 잔류성분을 분해하는 퇴비사용이 요구된다.

◇ 제초제 살포로 인한 임지의 임상과 토양단면형태의 차이로 임상의 초본류는 제대로 유기물로 발전하여 표토층으로 유입되는 반면 제초제 살포지는 유기물 분해가 지연되고 표토도 쉽게 건조하여지는 토양구조로 변화된다. 이로 인하여 적은 강우에도 빗물을 많이 저장하지 못하고 침식이 일어난다.

◇ 밤생산량 변화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나 최근 수확량이 감소되는데 지속적인 시비와 제초 방제 등 투자비에 비하여 수입 감소를 의미하므로 경제시비를 할 수 있도록 부족 비료만 시비할 수 있도록 토양을 분석후 시비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