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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5월말까지 유지한다.
  • 작성일2013-05-15
  • 작성자산림경영과 / 이원미 / 042-48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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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5월말까지 유지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위험 요인 남아 산불방지 대응태세 5월말까지 연장운영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 봄 저온현상으로 개엽시기가 7~10일 정도 늦어지고, 5.17.~5.19. 석가탄신일 연휴가 이어져 산불발생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방지 태세를 5월말까지 유지한다.

5월15일 종료되는 산불조심기간 직후는 석가탄신일 연휴로 산림 내 사찰의 연등행사, 무속신앙행위, 산나물채취 등으로 인한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nbsp;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5월 중순~하순경에 강수량은 적고 기온이 상승하여 가뭄이 지속되고, 기층 불안정으로 인한 낙뢰가 잦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기에 예년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지난해에는 6배 증가한 9건이 발생, 그 중 ‘낙뢰’에 의한 산불이 5건으로 67%에 달한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 이후, 불시에 발생하는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24시간 산불nbsp;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병해충예찰단, 기능인영림단,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nbsp;nbsp; 신고nbsp;감시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nbsp;아울러, 5.17.~19.까지 이어지는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동안에는 사찰 및 중요문화재 주변과 상습 무속행위지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이 시기 산나물nbsp;산약초 불법 채취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nbsp;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금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서울·경기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산불에 인한 산림피해가 크지 않은 것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가능하였다.”면서 “국민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산불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산불예방과 신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문 의 : 북부지방산림청 운영과 지장근 033-738-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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