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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루과이, 산림종자 · 조림투자 등 산림협력 확대
  • 작성일2019-11-13
  • 작성자대변인 / 정현수 / 042-481-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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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루과이, 산림종자 · 조림투자 등 산림협력 확대 이미지1

- 산림청, 11일 대전서 ‘한-우루과이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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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5차 한-우루과이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우루과이가 양국 산림현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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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수석대표로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우루과이 농축수산부 뻬드로 쑤스(Pedro Soust) 산림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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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008년 9월 우루과이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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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국은 남미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산업조림, 우루과이 유망 산림투자정보 교류, 산림식물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한 종자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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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루과이 측의 요청으로 산림정보통신(ICT)와 접목한 한국의 국가산림자원조사 현황을 공유했으며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중요성과 정보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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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루과이 수석대표 뻬드로 쑤스(Pedro Soust)국장은 12일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전날 회의에서 논의된 산림식물 종자보존 교류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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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루과이측은 야생식물 종자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견학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국 종자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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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루과이는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산림 협력관계가 구축된 국가라 의미가 있다.”라며 “중남미지역에 산림투자를 비롯한 기후변화대응, 산림생물 종 다양성 보존, 산림정보통신분야 등 다변화된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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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2_한-우루과이 산림협력위원회 합의회의록 서명.JPG [4.9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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