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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한·일 산림분야 정부간 교류 시작
  • 작성일2012-07-25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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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한·일 산림분야 정부간 교류 시작 이미지1 26일 산림청-일 임야청 산림MOI 체결, 목재·휴양 등 협력확대 기대

산림 분야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일본과 정부 차원의 교류가 시작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6일 오후 3시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일본 임야청(청장 미나가와 요시츠쿠)과 한일 산림 고위급 회담을 열어 양국 산림협력에 관한 의향각서(MOI)를 체결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산림 장관을 비롯해 한국의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관, 일본의 아베 이사오 임야청 목재이용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양국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 행사를 계기로 두 나라 간에 목재이용·산림휴양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일 산림협력 의향각서는 △산림정책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목재 및 산림부산물 이용 △산림휴양·교육·치유 등 산림이용 △산림재해 방지, 산림보전·복원 △목제품 교역문제 등에서의 협력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 정례적 고위급회담 개최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다.


산림선진국인 일본의 산림면적은 우리나라(637만ha)의 4배에 가까운 2510만ha로 목재자급률은 26.5%(2011년 기준)에 달한다. 따라서 양국간 산림협력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목재 및 임산물 교역량이 늘고 산림치유와 관련한 산림이용,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 분야에서도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한일 산림협력 의향각서 체결은 양국간 첫 정부 차원 산림분야 교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nbsp;
의 : 산림청nbsp;해외자원개발담당관실 이선미 주무관(042-481-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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