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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지구, 탄소 관리가 해법!
  • 작성일2014-03-18
  • 작성자연구기획과 / 지정훈 / 02-961-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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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지구, 탄소 관리가 해법!
- 산림과학원, 복합형 산림탄소상쇄 사업 위한 세미나 개최 -


nbsp;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탓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산림탄소상쇄가 주목받고 있다.
nbsp;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2월부터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이 시행되면서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nbsp;탄소흡수원법에서는 산림탄소상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이상의 활동을 연계하여 시행하는 복합형 사업을 허용하고 있다. 즉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의 탄소저장량을 늘리고, 여기서 얻은 목재 또는 부산물을 목제품이나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업자는 사업등록을 위한 비용을 반으로 줄이면서 산림탄소흡수량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nbsp;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복합형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추진해왔다”며, “지난주 녹색사업단,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동안의 사업추진 현황과 관련 이슈들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자체?산주?산림조합 등 민간차원에서 복합형 산림탄소상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관련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강원도 화천군의 “산림탄소 순환마을”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마을에서는 산림경영 및 목재펠릿 이용 사업을 연계하는 복합형 사업방안이 실제 적용된다.

▶ 내용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박현 과장, 김영환 연구사(02-961-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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