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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 주역 미래숲 나무심기
  • 작성일2014-04-11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 조회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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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광릉숲에서 원로 임업인 초청 식목행사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70년대 국토녹화에 참여한 원로 임업인을 광릉숲으로 초청해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태풍피해로 훼손된 산림에 새롭게 숲을 조성하는 이번 식목행사에서는 산림과학원 직원대표와 과거 녹화사업을 담당했던 퇴직 공무원이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광릉숲은 지금까지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잘 보전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명품숲 중 하나이다. 미래숲 나무심기 행사는 쇠퇴하는 광릉숲 소나무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인공림 재조림 시대를 대비하여 임업연구의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인 1917년에 식재된 이후 태풍 피해 등으로 쇠퇴한 잣나무와 낙엽송을 벌채한 곳에서 실시돼 치산녹화 주역들과 함께 미래숲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윤영균 산림과학원장은 "국토녹화 주역이었던 퇴임 공무원들 흘린 소중한 땀방울을 기억하면서 미래를 위한 숲 조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직원 대표가 과거 국토 녹화의 선봉에 섰던 퇴임 선배들과 함께 녹색 미래를 다짐하는 기념식수를 동시에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석권 소장은 “울창한 숲은 우량한 묘목을 키워 정성들여 산에 심는 일부터 시작된다며, “지금 심은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서 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소중한 자원이 되고 우리의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게 하는 아름다운 치유의 숲이 될 것이다”라며 행사 의미를 밝혔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광릉숲 조성과 보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산림 연구와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광릉숲은 500년 이상 숲의 원형이 잘 보전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숲이다.

▶ 내용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석권 소장, 황재홍 연구사(031-54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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