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설 연휴기간 산불 15건 발생, 4만㎡ 피해
  • 작성일2011-02-09
  • 작성자 / 장**
  • 조회725
  • 음성듣기
    음성듣기
설 연휴기간 산불 15건 발생, 4만㎡ 피해 이미지1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5일간(2.2~2.6)의 설 연휴기간 동안 1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4만㎡가 불탔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긴데다가 강원,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초부터 구례, 양양에서 큰 산불을 경험한
산림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한 결과, 큰 산불 없이 설 연휴를 마감할 수 있었다.산불의 원인은 성묘객 실화가 4건, 쓰레기 소각 5건, 입산자 실화 5건, 담뱃불 실화 1건으로 조상의 산소를 찾은 성묘객의 부주의와
쓰레기나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경우가 많았다.또한 산불은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영남지방에서 대부분 발생하였는데 경남 7건, 경북 3건, 울산 2건, 전남 2건, 대전 1건
순이었다.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경북 의성에서는 밭두렁을 소각하다 불을 낸 김 모 할아버지가 불을 끄려다 사망하였으며, 부산 해운대 장산에서
나무더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낸 황 모씨가 검거되기도 하였다.산림청은 앞으로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어 강원,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문
의 : 산림청 산불방지과 정철호 사무관(042-481-4118)

첨부파일
  • 7.jpg [68.1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