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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보도자료] 저탄소 녹색성장!! 그 시작은 노령임목 벌채부터
  • 작성일2009-02-23
  • 작성자 북부청 / 이원미
  • 조회2737
 저탄소 녹색성장!! 그 시작은 노령임목 벌채부터

- 생장정지기 도달한 입목 벌채한 후 탄소흡수 능력 뛰어난 수종 조림 -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는 벌기령이 지나 생장정지기에 도달한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 산1-1번지 약 8.2ha 국유림내 낙엽송 등 입목 2,200여본 1,200입방을 벌채 목재로 생산하여 국산목재 공급율을 높이고 그 자리에 생장이 빠르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나무를 심어 바이오 순환림으로 조성키로 하였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착수한 벌채사업은 나무가 서 있는 상태로 매각할 경우 벌목업자들이 나무를 생산해 내기 위한 과도한 작업로 설치로 산림훼손이 많아 질 것을 우려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업비 6,300만원을 들여 기능인영림단과 도급계약을 체결 직영 방식으로 벌채 작업중에 있다.







벌채작업은 소형윈치를 비롯한 HAM200, 타워야더 등 집재장비를 활용한 기계화 작업으로 이루어져서 임내에는 임목 반출을 위한 최소한의 작업로 외에는 산림훼손이 거의 없다.






이번에 벌채하여 생산된 임목은 가구재와 합판용재 등 일반용재와 펄프재, 보드용재로 구분 최대한 수집하여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하고 잔가지는 양구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벌기령에 도달한 임목은 생장이 정지되어 탄소흡수 능력이 떨어지므로 벌채후 생장속도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좋은 수종으로 바꾸어 주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문의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정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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