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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지문에 의한 왕벚나무 원산지 추적

등록일 : 2000-07-04

조회 : 5799

◇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노의래)에서는 지금까지 일본산으로 알려진 왕벚나무가 우리나라 한라산에서 유래됨을 추적하였다.

◇ 왕벚나무는 일본에서 명명되어 지금까지 원산지가 일본으로 알려져 왔으나 일본내에는 자생지가 없어 기원을 잡종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근래에 한라산에 자생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 기존의 왕벚나무의 연구는 꽃, 잎 및 과실 등 외부형태를 대상으로 수행해 왔으나 생육환경 등의 차이로 정확한 검증이 어려웠다.

◇ 한라산 자생 왕벚나무, 국내에 식재된 왕벚나무(진해등 8개 지역), 일본 왕벚나무를 공시재료로 사용 DNA 분석을 수행하였다. 집단간 유전변이는 자생 왕벚나무가 식재 및 일본왕벚나무보다 변이폭이 현저히 코고, 변이가 다양하였다(자생 왕벚이 일본 왕벚의 2.5배).

◇ 집단간 유연관계에서 식재 왕벚나무 집단은 일본 왕벚나무와 유전적으로 가깝고 자생 왕벚나무는 이들과 분리되어 나타났다.

◇ 자생 왕벚나무는 식재 및 일본 왕벚나무에는 존재치 않는 DNA를 갖고 있었으며, 자생 왕벚나무의 일부 개체는 일본 및 식재 왕벚나무와 같은 DNA 증폭산물을 갖고 있었는데 외부형태도 일본 왕벚나무와 유사하였다.

◇ 이상의 DNA 분석 및 외부 형태의 조사결과 일본 왕벚나무는 자생 왕벚나무의 변이폭 내에 존재하고, 특이적 DNA 비교에서도 자생 왕벚나무의 일부개체와 유사하여 일본 왕벚나무는 자생왕벚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 일본에서 일본 왕벚나무를 단일 클론으로 발표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실험에 사용된 5개체 모두 다른 클론으로 확인되었다.

담당부서
국립산림과학원 
작성자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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