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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 탈진한 등산객 구조에 나서...
  • 작성일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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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 탈진한 등산객 구조에 나서... 이미지1

산림항공관리소 원주지소(지소장 박원희)에서는 6월 16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봉복산(해발 1,000m) 정상에서 등산객의 탈진으로 인한 조난자 인명구조 요청이 있어 헬기 및 구조대원을 즉시 투입 구조하여 원주기독교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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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최명환씨(남, 55세)로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등산으로 인한 탈진상태로 갑자기 쓰러져 긴급을 요하는 상태였다

조난된 지역인 봉복산은 경사가 급하고 험준한 산악 지형일 뿐만 아니라 주변의 입목이 많고 녹음이 우거져 조난자 수색은 물론 구조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산림청 헬기 승무원 및 구조대원들의 강인한 의지와 체계적인 구조체계 완비로 무사히 구조하게 되었다

또한 환자와 동행한 보호자(박광성, 서울거주)는 무사히 구조한데 대하여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이러한 일도 한다는 것을 처음 느낀다면서 감사의 말도 건넸다

첨부파일
  • 인명구조 활동상황 보고.hwp [10.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크기변환_DSC07927.JPG [11.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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