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리학계는 '96. 1월에 한반도 산맥체계를 "백두산"을 중심으로한 "백두대산줄기" 체계로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일제의 낭림·태백산맥을 주맥으로 하는 학설은 {민족지리 말살정책} 으로 간주하여 지리학 분야에 남아있는 일제 유물(잔재)을 청산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개편입니다.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산줄기}를 한반도의 주된 산맥으로 삼았으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을 거쳐 구재봉(하동군)까지 이어집니다. 철령산맥을 남·북한을 연결하는 산맥으로 중요시하고 실체를 인정하였으며, 전통적인 정간, 정맥개념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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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주된 산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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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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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불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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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2개로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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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1월 한반도 산맥체계를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백두산줄기 체계로 개편한 정보입니다.
백두~부전령~북대봉~마식령~태백~소백~지리산줄기가 해당됩니다.
마천령산맥, 낭림산맥, 만풍산맥, 강남산맥, 적유령산맥, 묘향산맥, 먼진산맥, 멸악산맥, 마식령산맥, 철령산맥, 광주산맥, 차령산맥, 계방산맥, 소백산맥, 무동산맥, 남원산맥, 노령산맥이 있습니다.
분리된 산맥은 낭림산맥과, 차령산맥입니다. 낭림산맥을 낭림산맥(중지봉~소마대령), 만풍산맥(사수환~덕화봉)으로, 차령산맥을 차령산맥(오갑산~장태봉), 계방산맥(두루봉~황악산)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산맥중 마천령산맥(두류산~원산덕산), 철령산맥(623고지~기대봉), 남원산맥(지리산내 백운산~고리봉), 무등산맥(내장산~달마산), 예봉산맥(십개산~예봉산)이 해당됩니다.
강남산맥, 철령산맥, 무등산맥, 남원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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