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천범바위수목원이라는 이름을 걸고 공사를 시작하여 5년에 걸친 수목원 조성공사를 진행한 덕평공룡수목원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보자!" "단조로운 일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보자!" 라는 계획을 가지고 공룡 전시관도 마련해 공룡수목원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덕평공룡수목원은 범바위동굴이 위치한 곳으로도 유명한 동맥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맥이산은 특히 참나무와 전나무 밤나무 잣나무 등이 많이 자라는 곳으로 3000여 종의 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생 야생화 수십 종이 분포하고 있어 봄과 가을에 특히 수려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덕평공룡수목원은 또한 국내 선두로 다육 식물과 선인장 약 1000여 종을 온실에 식재, 관리하고 있으며, 커피나무를 비롯해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 식물 100여종을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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