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동상 숲의 산책
  • 입상자명 : 최희선
  • 입상회차 : 3회
  • 소속 : 청소년부
  • 장르 : 청소년부 글쓰기

가지 사이로 뻗어오는 찬란한 햇살
울창한 숲속에 고요히 잠들던
어린새들의 울음소리가 잎사귀를 흔든다
맑디 맑은 녹색빛이 마음을 움직이고
내 심장 속 가득히 녹색빛의 공기가 흐른다
상쾌한 아침 햇살 가득 받은 숲의 산책
풍성한 바람을 맞이하듯 숲이 움직일 때
노래하는 새 잎사귀 바람을 껴안으며
산책하는 숲의 품안에서
살큼 눈을 떠 숲 사이 가지 사이
너무 푸르러 눈이 부신 하늘을 바라보며
숲을 노래하고 바람을 노래한다.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