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사이로 뻗어오는 찬란한 햇살울창한 숲속에 고요히 잠들던어린새들의 울음소리가 잎사귀를 흔든다맑디 맑은 녹색빛이 마음을 움직이고내 심장 속 가득히 녹색빛의 공기가 흐른다상쾌한 아침 햇살 가득 받은 숲의 산책풍성한 바람을 맞이하듯 숲이 움직일 때노래하는 새 잎사귀 바람을 껴안으며산책하는 숲의 품안에서 살큼 눈을 떠 숲 사이 가지 사이너무 푸르러 눈이 부신 하늘을 바라보며숲을 노래하고 바람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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