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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공무원 교육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다 [산림교육원 김윤종 원장]

    담당부서
    교육기획과
    작성자
    강희자 메일보내기
    게시일
    2014-02-11
    조회수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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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교육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다 [산림교육원 김윤종 원장] 이미지1

    정부는 총 2조 2,280억 원을 투자하여 2015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종이책 교과서를 없애고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을 2011년에 발표한 바 있다. 학생들이 책가방을 내려놓고 디지털 교육 기자재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산림교육원은 이에 부응하여 31개 공무원 교육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2012년에 ‘스마트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스마트 교육’이란 한마디로 IT 기술을 적용하여 학습자가 주체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시설을 개선하고, 교육의 내용과 방법 및 평가 등 제반 교육 체계를 혁신한 맞춤형 학습 체계라 할 수 있다.

    스마트 교육은 첨단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소셜 러닝(social learning)과 집단 지성을 활성화하여, 의사 소통을 원활히 하고 더불어 배우는 협력 학습과 어디서든 원하는 내용의 학습을 가능케 하는 유비쿼터스 학습을 지향하는 것이다. 그 동안 제한된 시간과 특정 공간에서 획일적·일방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IT 기기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하여 개인별로 질의, 응답, 메모, 반복 학습 등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양방향의 교육 체계라 할 수 있다. 산림교육원은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첫째, 스마트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였다. 강의실내 무선 인터넷망을 설치하고, 태블릿 PC와 전용 거치대, 마이크 프리(mic-free) 시스템 및 야외 강의 설비 등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이 과정에서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8조와 전자정부법 시행령 제69조에 따라 검증된 보안 시스템을 도입
    하였다.

    둘째, 교육 자료들을 국제표준에 맞추어 e-PUB에 기반한 디지털 교과서인 ‘그린-북’(Green book)으로 대체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생생한 이미지와 입체감이 뛰어난 다양한 학습보조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셋째, 교육생이 강의 교재와 보조 콘텐츠를 자유롭게 학습 목적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강사와의 재능 기부, 지식 나눔 협약을 통하여 지적 재산권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는 민간에서 비상업 목적 이용, 저작자 표시 및 변경 금지 등 일정한 조건 하에 저작물을 이용토록 하는 ‘저작물 자유이용 표시’ (Creative Commons License)를 공적 부분에 적용한 사례가 될 것이다.

    산림교육원은 금년에 스마트 교육을 26회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로부터 교재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데다, 교육 종료 후 e-메일로 교재를 송부 받아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호응을 얻었으며, 타 교육기관으로부터 벤치 마킹을 위한 문의를 받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정보 처리 및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의 정보 획득 및 활용 역량이 크게 증가되었다. 또한 지식의 공개·공유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정보 프로슈머(prosumer)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성의 개발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러한 지식 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에 상응하여 공무원 교육기관도 교육 체계의 혁신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종이 1톤을 만드는데 30년생 원목 17그루가 소요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산림 분야를 담당하는 교육원이 다른 기관보다 앞서서 그린-북을 개발하여 활용하는 것은 자그마하나마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정보화 시대에 교육의 핵심은 개개인의 무한한 잠재력과 독특한 창의성을 개발하여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인문학 등 다방면의 지식을 융합한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산림교육원은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여 산림 백년대계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갈 것이다.

    2013.10.17 김윤종 산림교육원장

    • 첨부파일
      원장님사진.jpg [6080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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