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관내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상정보, 재난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사방댐 14개소, 계류보전 2.5㎞)을 적기 완료하고 산사태취약지역 361개소 및 ’25년 대형 산불피해지 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박영환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예년보다 훨씬 자주, 많이 내리는 이상기후 현상이 전망되고 예측하기 어려운 태풍 발생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체계적인 대비?대응 태세로 산사태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