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하호(湖) 추락헬기 동체 인양 착수(7보)
산림청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지난 9일 안동 임하호에 추락한 헬기의nbsp; 동체 인양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헬기사고로 실종된 승무원 가족들과 추락된 헬기의 동체 인양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임하호에 추락된 헬기의 동체 인양에는 현장에 투입된 해군, 해경 등 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추락헬기의 동체 인양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수중 수색작업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 이번에 실종자 수색작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인양하기로 한 것이다.nbsp;
산림청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군 해난구조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등과 헬기 인양 작업 후 실종자 수색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대구지방경찰청의 특수수색견이 현장에 투입되어 수변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상수색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