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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8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 작성일2019-12-03
  • 작성자대변인 / 정현수 / 042-481-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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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8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개최 이미지1

- 임업기계화를 위한 장비보급, 임업기능인 양성에 지속적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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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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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진대회에는 전국 기능인영림단 1,115개단을 대표하여 9팀 47명이 참가해 스마트 집재기, HAM300, 타워야더 등 임업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운반·설치 및 집재기술의 실력을 겨룬다.
* 집재 : 자른 나무를 도로, 임도 등 반출하기 쉽도록 지정된 장소에 모으는 것으로 지면끌기와 가선집재로 구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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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으로 목재를 수확하면 우수한 집재능력(1일 20㎥이상으로 5톤 차량 4대분)으로 인력 대비 8배 높은 생산효율성을 거둘 뿐 아니라 임업기능인이 보다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 가선집재: 와이어로프를 산지의 공중에 늘어뜨려 조립한 집재 장치를 이용하여 생산된 원목을 한곳으로 모으는 집재 방식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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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는 대학교수·전문교관·연구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nbsp; 공정한 심사로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작업안전, 협동심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우수 세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2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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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계톱, 숲가꾸기 장비 등 임업용 안전장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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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본격적인 목재생산 시기가 오면서 임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효과성, 산지훼손 최소화 등을 위해 임업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우리나라 산림작업 환경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를 보급하고, 임업기계 조종사 등 임업기능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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