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인연을 맺은지는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이다. 숲사랑지도원이 된지도 오래전의 일이다. 이번에 새로 갱신한 숲사랑지도원증(남부 2012-03-0442 남부지방산림청)은 더더욱 새로운 임무를 띤 기분이다. 새로 받은 숲사랑지도원증과 함께 숲사랑 전자파 차단 스티커, 숲사랑 활동수첩, 그리고 숲사랑지도원의 수칙, 당부사항이 적힌 안내장 등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산불신고와 산림훼손 등을 자자체에 신고하고 했지만 지금부터는 더 열심히 우리 산을 아끼고 가꾸는데 전력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이제 산불이 발생하는 철이 다가오고 있다. 어떤 누구보다도 철저한 사명의식을 갖고 산불예방에 전력을 기우릴 것을 숲사랑지도원의 명예를 걸고 다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