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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금송(국립수목원 2018.09.18과 동일한 질문입니다.)
  • 작성일2018-09-19
  • 작성자 김**
  • 조회382
안녕하십니까, 이나래님!.우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속의 금송은 전체적인 형태는 볼 수 없지만 통풍불량과 과습, 또는 강한 빛과 고온다습에 의한 열화피해와 나무가 화분에 심겨졌고 화분 전체가 강한 빛과 고온에 노출되었거나, 또는 실내에 있을 경우 부족한 빛과 통기불량 및 화분상토(흙)가 인공상토로 토양내 습기가 많아 뿌리발달이 저조하고 새로 나온 뿌리들이 과습과 고온으로 인해 썩었거나 생육이 불량하여 고사 전단계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상토를 마사토(중간크기), 퍼라이트(흰색상토), 원예상토 비율을 약 4 : 4 : 2정도로 토양공극이 많게 배합하여 분갈이를 하시고, 물주는 간격을 10일 정도로 조정하고(장마철, 또는 실내 빛이 적을 경우엔 좀 더 길게 간격을 두어-약 15~20일) 토양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약간 건조한 듯하게)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오전엔 자연광선이 잘드는 통풍이 양호한 곳으로 식물을 이동하시기 바라며, 일단 나무가 건강?을 회복하면 그때 영양제 등을 관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진단은 사진상으로 본 처방이며, 실제 나무를 관찰할 경우 이견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답변에 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식물클리닉센타(031-540-2080), 또는 김영재연구사(031-540-2052)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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