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산양삼’산업화로 농가소득 끌어올린다!
- 산림과학원 등 4개 기관, 산양삼 산업화 기틀 마련 위해 머리 맞대 -
- 산림과학원, 지리산에서 산양삼 소득화 위해 전문가와 협업 이끈다 -
nbsp;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은 1차 산업인 생산,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유통·서비스가 복합된 6차 산업화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품목이다. 또한 항암효과, 당뇨개선, 면역기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좋아 웰빙 식품으로 적합하다.
nbsp;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양삼의 산업화 기반구축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한국산양삼협회 등 4개 관련기관이 지리산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nbsp; 이번 현장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 설정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 주제는 ▲산양삼 정책추진 방안, ▲산양삼 연구동향과 산업화 추진방향, ▲우리나라 산양삼의 약리성분 분리 및 분석, ▲청정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등 주요 현안중심으로 진행됐다.
nbsp; 현장 토론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이번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현행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산양삼의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우리나라 산양삼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내용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 전권석 연구사(055-76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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