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 생태관리사무소 차미예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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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
- 조회2810
안녕하세요.
2-3주전 부모님과 생애 처음 곰배령에 다녀왔습니다.
험한 산은 아니지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터라 4시간은 긴 시간이었는데요.....
당뇨가 있는 저희 어머니께서 하산 후 무리한 운동이 힘드셨는지
그만 곰배령 주차장에 등산화를 놓고 오셔서
무척 속상해 하셨는데,
직원분들이 챙겨주셔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등산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희 어머니가 당뇨가 있으셔서
등산화 속에 있는 깔창이
중요했거든요~
일반 깔장이 아니었거든요.
당뇨환자에게 신발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시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로 문의를 드렸더니
분실품 목록에 신발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더라고요.
곰배령 생태관리 사무소에 계신
차미예님, 보내주신 소포로 등산화 잘 받았습니다.
감사의 글을 남기고 싶어서
곰배령 생태관리 사무소 홈페이지를 검색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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