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관악산에 오랫만에 올랐습니다... 비온 후라 좋은 날씨라 멋진 풍경 참 좋습니다..
문득,, 관악산 정상석이 국내 산에 있는 모든 정상석 중에서 가장 크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큰 정상석을 어떻게 설치 했나 궁금해졌습니다...
원래 큰 바위가 있어서 글을 새긴건지?
큰 바위를 가져다 놓고 글을 새긴건지??
아무리 큰 헬기를 이용하더라도 관악산 정상석 크기의 바위를 옮기지는 못할거 같은데,,
어떻게 설치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요즘 대부분 산의 정상석이 한글로만 써 있던데,,
한자로 써 놓으면 정상의 의미가 뭔지 쉽게 파악하고 추측해볼 수 있겠던데,,
앞으로 새로 정상석을 만들면 한자도 같이 새겨주면 좋겠어요..
요즘 세대가 한자를 안배우지만,
한자를 알고 있는 사람도 상당히 많기에,, 이왕 글 새기는 김에 한자도 새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