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원 위험성평가 참여로 위험성 감소!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위험성평가 제도 변경에 따라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모든 절차에 근로자를 참여시켜 근로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경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평가 절차는 ▲사전준비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위험성평가 실시내용 및 결과에 관한 기록 및 보존 순이다.
국립수목원은 사업장의 안전에 근로자 전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마련하여 근로자 스스로 총 119건(고정식사다리 추락 위험, 작업장 전기감전 위험, 연구실 화학물질 누출 위험 등)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을 결정하였으며, 개선대책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위험성을 감소할 계획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안전의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책임은 국가나 기관에게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있다”며, “작업장에서의 위험요인은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으므로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만 안전이 확보된다”라고 강조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정기 위험성평가를 통해 근로자가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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