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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캐나다와 산림협력 손 잡는다!
  • 작성일2014-09-23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 조회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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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캐나다 방문, 양국 정상 참석해 협약체결
대형 목조건축 기술, 대형산불 진화기술 등 실질적 협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대한민국-캐나다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천연자원부(장관 그레그 릭포드)와 산림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개도국 황폐지 복구와 해외 산림자원개발 분야에 집중해 추진해오던 양자협력을 미주지역의 산림선진국으로 확대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 원격탐사와 지리정보 △임산물 교역 등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산림청은 대형 목조건축 시공기술 분야, 산불예방·진화기술 공동연구, 산림인증제 도입 관련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캐나다는 6.25 전쟁 때 국제연합(UN)에서 세 번째로 많은 군인을 우리나라에 파병해 준 우방국가다. 전 세계 산림면적의 약 10%(한반도의 약 45배)를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인증제도와 임산업 등이 발달했다. 특히, 제지산업 점유율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임업 선진국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산림협력으로 캐나다의 선진화된 산림경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최근 여러 나라들과의 산림분야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산림분야 리더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8개 국가와 양자협력 관계를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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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923)보도자료_한-캐나다 산림협력 협약체결.hwp [395.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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