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제1회 젊은날의 푸른 병영”운영
- 민·관·군 협업, 군장병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오는 6일 허난설헌 생가터 및 경포습지 일원에서 “제1회 젊은날의 푸른 병영”이라는 군장병을 위한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육군제8군단 충용비전센터, 강릉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관심사병 20여명이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허난설헌 생가터에서 초당 솔숲 오감 체험을 하고 우리는 명사수라는 자연놀이를 경험한다. 경포습지를 탐방하여 홍련, 백련, 가시연꼿 등을 보고 느끼며 숲해설가로부터 경포호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손수건에 나뭇잎, 곤충, 새 등의 스탬프를 찍어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계획이다.
함흥식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젊은 군장병들의 눈높이에 맞는 숲해설,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병사들이 군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나아가 소외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위해 관련기관과 더욱 협업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날의 푸른 병영” 프로그램은 오늘 6일 제1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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