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이 3월 26일 충북 제천에 있는 울고 넘는 박달재에 사라져 가는 박달나무 자생지 복원에 나섰다.
이번에 심을 나무는 박달재가 있는 천등산의 우량한 나무에서 채취한 씨앗으로 길러진 묘목 200본인데, 이 나무가 자라게 되면 어미나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어 박달재란 명칭에 걸맞은 울창한 박달나무 숲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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