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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표찰 사후관리 철저
  • 작성일2021-01-16
  • 작성자 박**
  • 조회1244
나무사랑의 일환으로 나무이름표를 매달아 관리를 합니다. 그러나, 일단 매달아 두고 난 뒤
관리를 하지 않아, 오히려 나무에 피해를 주고 결국 고사시키는 현장을 많이 봅니다.

겨울이 지나면, 일제히 나무들은 기지개를 펴고 생장을 촉진합니다. 나무표찰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철사 또는 노끈들이 나무속으로 파고 묻혀 나무 생육에 지장은 물론
자연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방금, 동네 한 바퀴하고 둘러보니 이미 묶은 철사가 나무에 파묻혀 손 쓸수가 없었어요.
사무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물론 교육을 철저히 시켜 해마다 조금씩 노끈을 느슨하게
해주면 좋겠지만, 담당자들이 자꾸 교체되고 나무관리에 무관심하여 지켜지지 않습니다.

제안드린다면,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모든 지자체 등 수목관리 단체, 조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실태 확인을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저는 오늘 찍은 사진을 관련 카톡이나 밴드에 올려 계몽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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