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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호우, 돌풍 등에 나무들이 쓰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시원의 나무들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목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간 내린 비와 강풍으로 인하여 전시원의 나무가 쓰러지고 관람동선에는 죽은가지, 바람에 떨어진 낙엽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하여 관람객 안전과 조치를 위해 피해목이 위치한 구간에 안전띠를 설치하고 국립수목원 전시원 관리팀 7명이 출동하였습니다.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쓰러진 나무를 처리하고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원상복구 하였습니다. 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 관람객 여러분도 안전을 위해 국립수목원의 안전 지침을 따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