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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서 늦가을과 함께 숨바꼭질 클린하다_2023.11.4.(토)
  • 작성일2023-11-06
  • 작성자 김창길
  • 조회121
노원골에서 개울길 따라 탱크바위, 도솔봉 올랐다가 치마바위에서 하산하여 은류, 금류폭포와 칠성대를 거쳐 주봉(637m)에 오른 후 배낭바위를 거쳐 할딱고개에서 새광장이 있는 수락골로 하산하였다.(트랭글 기준 11.7km)

들머리 천상병산길부터 가을이 질펀하게 놀았었던 흔적인 낙엽들이 숲속과 계곡에 수북하게 쌓였는데 철없는 봄꽃이 피어서 반기고 자주빛 낙엽은 단풍옷을 아직 입고 있었다.
청초한 봄, 왕성한 여름, 풍요의 가을이 머물다 간 빈자리에 허전함이 아니라 겨울을 준비하고 새봄을 꿈꾸는 자연스런 수락산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경외감을 느낀다.

사람들이 돌틈에 숨겨논 은색 돗자리, 땅속에 묻어둔 쓰레기 봉지, 신발 밑창, 탈색된 필름, 낙엽에 파묻혀 새끼 손가락만 내민 장갑, 병뚜껑만 보이는 페트병 등과 숨바꼭질하며 수거하니까 정상에서 이미 클린 바구니가 넘쳤으며, 월요일에는 산중턱의 감당할 수 없었던 쓰레기 무덤 위치를 노원구청에 신고할 예정이다.
앞으로 탐방객들이 노원구청에서 조성한 분리 수거장에만 산쓰레기를 버리길 염원하면서 수락산을 위로하였다.

#클린산행 #수락산 #버리면싫어요 #주우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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