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해 ! 사방댐 준설사업으로 대비

양구국유림관리소, 사방댐 준설사업을 통하여 여름철 수해방지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는 여름철 수해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시설된 사방댐 12개소 중 토사가 만적된 사방댐 2개소(양구군 남면 청리, 두무리)에 대한 준설사업에 착수하였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게릴라성 집중호우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방댐 준설사업으로 기 시설된 사방댐의 저사 공간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의 유출이 최소화되도록 하여 수해피해를 예방하겠다고 하였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흘러 내려오는 토석 및 계곡부에서 쓸려온 유목을 잡아주고, 물은 하류로 보내어 2차 피해를 예방한다. 사방댐 준설은 상류로부터 내려온 토석과 유목을 사방댐 내에 최대한 가둬두어 하류의 주택이나 농경지 등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존할 수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07년도부터 2008년도까지 사방댐을 9개소 집중 설치하여 집중호우당시 양구지역 수해피해 방지에 큰 역할을 하였다. 






양구국유림관리소장(조달현)은 이번 사방댐 준설사업은 사방댐의 1/40의 예산으로 사방댐 설치 효과를 얻을 것 이라며, 보다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여름철 수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문의  : 산림청 양국구유림관리소 홍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