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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숲유치원은 어떻게 운영될까?
  • 작성일2014-06-11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 조회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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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1일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
'유아숲 교육에서 숲학교로 이어지는 산림교육'주제로 국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유아·청소년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6회 산림교육(숲유치원) 국제세미나'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황영철 국회의원 ▲윤여준 (사)나를 만나는숲 상임이사 ▲임재택 (사)한국숲유치원협회장 ▲엘린케니(Erin K. Kenny) 미국 최초 숲유치원 설립자nbsp; ▲알랙산더 비트너 동일연방환경재단 박사(Dr. Alexander Bittner) 등 국내외 전문가와 숲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독일의 숲유치원, 미국의 숲·자연·야외 유치원 등 해외 산림교육 현장 사례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였다. 그리고 실제로 독일에서 숲유치원을 다녔던 학생의 체험담과 국내 숲교육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편, 산림교육은 2008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후 교육 대상이 유아부터 청소년·성인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주 5일제,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 여건 변화 등으로 산림교육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산림청은 증가하는 수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산림교육센터 조성 ▲숲해설가 등 전문가 양성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등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왔다.
nbsp;※ 유아숲체험원 : 13개소, 8개소 조성 중
nbsp;※ 산림교육센터 : 2개소, 4개소 조성 중
nbsp;※ 전문가 인력현황(명) : 숲해설가(4,365), 유아숲지도사(88), 숲길체험지도사(444)
nbsp;※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 9건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은 우리 아이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성을 깨우고 공존과 조화를 가르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산림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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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2014.6.11 산림교육국제세미나 개최).hwp [392.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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