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황사가 너무 심해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좋은 날씨와 활짝핀 벛꽃이 우리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좋았던 것은 쉽고 즐겁게 할동할 수 있게 배려한 프로그램과 진행해주셨던 선생님들의 따뜻함이 그야말로 진정한 봄날을 만나게 해 준 주인공이었습니다. 물론 활동의 주인공이야 말할 나위 없는 우리 아이들이었지만 아이들을 빛나게 해주신 분들이란 말이지요.^^ 덕분에 오랫만에 한 나들이가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