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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성숲체원 김동민 대리를 칭찬합니다.
  • 작성일2021-04-29
  • 작성자 황**
  • 조회712
60대 전후의 시니어들은 회사를 퇴직하고 나면 갈 곳도 없고 부르는 곳도 없지요.
그래서 성격이 활달하지 않은 분들은 혼자서 지내다가 삶을 마감하게 되지요.
그런 시니어들의 초대를 기획해서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준 박동희원장님과
고객지원팀 김연준팀장 그리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일 내내 현장에서 액티브시니어들에게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동분서주하며, 마치 부모님을 모시듯이 시니어들의 일방적인 요구들을
다 수용해준 고객지원팀 김동민대리와 정혜정치유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하고 도심에 사는 60~70대의 시니어들이 숲이 건강한 장성숲체원에서
Healing하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지식 나눔 콘서트’를 기획해 시니어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숲체원
종사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와 지역주민위원장의 고민을 듣고 Consulting해줄 수 있는 자리까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 참석했던 시니어들은 그냥 골방 노인네가 아니라 본인이 아직도
쓰임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 시니어들과 숲체원 종사자들과 주변 지역주민들이 서로 갖고 있는 것을
공유하는 이런 자리들이 자주 기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동희)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이 차고 넘치는 서비스에
행복한 1박2일이었습니다. 60대의 시니어들을 위해 1박2일 최선을 다해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재능기부를 하며 Healing이 필요한 다른 액티브시니어들과 다시 찾아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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