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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숲속에서 숨바꼭질하며 클린하다_2023.10.8.(일)
  • 작성일2023-10-09
  • 작성자 김**
  • 조회214
구파발역에서 출발 이말산을 넘고 한옥마을에서 진관사를 좌측으로 끼고 능선에 올라 기자능선 따라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거쳐 문수봉에 오른 후 산성을 따라 대남문 지나 대성문에서 일선사를 스쳐 형제봉 갈림길에서 평창공원지킴터로 하산하였다.(트랭글 기준 10.7km)

5일만에 다시 찾은 북한산의 조망터에서 바라본 응봉, 의상, 원효봉 등 수려한 능선들의 기암 괴봉들이 흐려도 멀리까지 보이는 하늘 아래에서 출중한 아름다운 자태로 맞아 주었고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서로 축복하는 이야기 꽃을 피웠다.
부쩍 붉어진 담쟁이 덩쿨이 산성벽에서 가을 햇살을 즐기고 푸르름이 짙은 숲속에서 점점이 불타는 단풍잎을 만나 가을 소식을 들으면서 만산이 홍엽으로 불타는 순간을 꿈꾸었다.

갑자기 쌀쌀해진 탓으로 휴지 종류가 많았고, 버려진 인형, 담배 꽁초, 술병과 다양한 간식 봉지와 음료병들이 풀숲에 숨어서 기다렸기에 부지런히 숨바꼭질하듯 클린을 하였다.
아름다운 가을에 서울을 품고 있어서 북한산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텐데.. 안 온 듯이 다녀갈 것이라고 산객을 대표하여 산신령님께 약속하며 황홀한 단풍을 주문하였다.

#클린산행 #북한산 #주우면좋아요 #버리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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