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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목재
  • 작성일2009-10-12
  • 작성자 동부청 / 장영택
  • 조회2292
 
지구온난화와 목재







1) 지구온난화란?


 인간 활동이 중심이 된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효과가스의대기 중 농도가 높이자므로 지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2) 목재의 이산화탄소 축적


  수목은 햇빛과 물,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 광합성을 하며 몸체를 만들면서 스스로 성장한다. 수목에 저장된 탄소는 성장하고 있는 순간은 물론, 벌채되고 목재로 이용되는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탄소를 고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목재는 이산화탄소로 만든 통조림이다. 목재 무게의 양 절반은 탄소이므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목재에 저장하고 있다.







3) 지구온난화방지에 공헌하는 목재이용


  우리나라의 산림자원은 총 국토면적의 65%인 양 639ha이다. 연간 국내 목재수급량은 양2,600만 ㎥이므로 축적증가는 수급량의 56%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의 목재를 수입에 의존하며 국내 생산목재의 자급률은 9.2%에 지나지 않으므로 생산량 대비 국내재의 이용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잘 관리된 산림으로부터 목재를 이용하는 것은 산림을 보다 울창하게 재생시키고 질이 우수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수목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입하고 산소를 배출해 주는 광합성작용은 50년에서 60년 사이가 가장 왕성하고, 100년 이상이 되면 그 작용은 거의 없어진다. 그러므로 적당하게 자란 수목은 벌채되고, 새로이 어린 나무를 육성하여 산림 전체의 탄산가스 흡입능력을 높여 줄 필요가 있다.


  「나무는 무조건 베면 안 된다」는 것은 우리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원의 문제를 무시한 처사다. 인공림을 활성화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삭감시키기 위해서는 목재자원을 적극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무기물 자원은 사용 할 수록 줄어들지만, 목재는 잘 가꾸어 주면 무한한 재생가능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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