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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림문화자산 하동 악양 취간림
  • 작성일2020-03-11
  • 작성자 산림휴양등산과 / 고분아 / 042-481-8894
  • 조회1648
지정목적 및 사유

고려 시대부터 악양면 정동리 악양천변에 수구막이를 위하여 조성한 숲으로 면소재지에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유구한 전통을 가진 마을 숲으로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여 널리 보전할 가치가 있음.

설명자료

-고려말 녹사 한유한 선생이 당시 하동의 중심지였던 악양현 외둔마을에 안착하여, 선생의 인품과 학덕이 유명(有名)하여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이러한 자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마침내 서당을 열어 후학의 훈도에 정진하였다고 하며, 정서리 악양천변에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거나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수구막이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 현재 정은 없어지고 재일교포인 향인 홍 갑동 씨가 1993년에 귀향하여 향인들의 뜻을 모아 팔경루를 지어 면민에게 헌납한 누각이며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 1931년 한유한의 뜻을 계승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이곳에 모한정을 지었으나 뒤 정자 이름을 취간정으로 바꿈에 따라 숲 이름도 취간림으로 바뀜.

주소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산65 외 6

소유자

하동군 외2
지정번호
 
소재지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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