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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오리나무좀
  • 작성일2015-12-03
  • 작성자 김**
  • 조회1058
안녕하십니까, 김동웅님!.

우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을 다음과 같이 답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신 오리나무좀은 년 2~3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하며, 월동하는 성충은 4~5월에 출현하여 줄기목질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산란하며, 부화유충은 암브로시아균을 먹고 자라고 새로 태어난 성충은 7~8월에 나온다.
  피해수종은 느티나무, 벚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와 소나무, 삼나무 등 침엽수도 가해 한다. 피해증상은 줄기와 굵은 가지에 침입, 외부로 톱밥을 배출하며, 암브로시아균을 배양해 수세를 약하게하고 심하면 고사한다.
   방제는 이병목(피해목과 고사목)을 제거하여 소각하거나 훈증처리하고 피해가 경미한 나무는 줄기보호용 약제(솔향기솔솔 등 등)을 줄기에 살포하여 방제한다.(출처:나무병해충도감, 문성철, 이상길저)

   이밖에 식물에 관한 문의는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 클리닉센터(031-540-2080, 김영재연구사(031-540-103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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