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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자생력 키워 병해충 예방
  • 작성일2011-06-09
  • 작성자 / a****
  • 조회9737

소나무 자생력 키워 병해충 예방 그동안 산림청이 실시해온 산림병해충 방제 작업은 항공방제와 수간주사 등 주로 약제에 의존해 왔는데요. 올해부터 약제에 의한 방제보다는 소나무의 자생력을 키워 병해충을 억제하는 예방차원의 방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험준한 백두대간 준령 소나무 숲에 솔잎혹파리 방제작업이 한창입니다. 하늘에서는 대형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가, 땅위에선 소나무 줄기에 구멍을 뚫고 약제를 주입하는 수간주사 방제가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산림 면적은 총 637만여 ha. 이 가운데 소나무 숲이 전체 면적의 24%인 146만 8,000여 ha를 차지해 병해충 발생 면적도 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김호중,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담당]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림병해충 면적은 연평균 30만 7,000ha이며 그중 소나무의 병해충 면적은 17만 3,000ha로 약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주로 항공방제와 수간주사에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산림청은 약제에 의한 기존의 방제보다는 이처럼 숲을 가꿔 소나무의 자생력을 키워 줌으로써 산림병해충을 미리 예방할 계획입니다. 예방차원의 방제작업인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 잡목이 우거진 소나무 숲을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잘 들도록 하는 숲 가꾸기 작업을 통해 병해충의 번식을 미리 막는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김선미, 보호관리팀 주임] "소나무림을 보호하고 숲의 생육환경 개선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해 솎아베기를 통해 숲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 처럼 소나무의 산림 밀도를 낮춰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예방차원의 방제작업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YTN 홍영기입니다. 방송일시 : 2011. 4. 6 방송매체 : YTN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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