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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산림훼손 더 이상은 아니 되오!
  • 작성일2014-07-28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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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인식변화 위해 '林자 사랑해' 캠페인 펼쳐




무주공산(無主空山, 주인이 없는 산). 산에서 마음대로 벌채나 훼손해도 된다는 잘못된 관행으로 이뤄지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3년 간 '불법산림 훼손' 발생 건수는 연평균 2,327건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규모로 따지면 연간 577ha이다. 매년 축구장 약 810개 면적의 숲이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는 셈이다. 농경지, 공장부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불법 훼손이 1,817건(2013년도 기준)으로 가장 많고, 무허가 벌채, 도벌, 임산물과 희귀수목 불법 채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 훼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작은 누리집(인터넷 마이크로 사이트)을 개설했다.
nbsp;nbsp;nbsp; * '임자 사랑해' 캠페인 사이트 :
http://blog.daum..net/kfs4079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통해 몰래카메라 형태의 실험적 공익광고 등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임(林)자 선언'에 참여한 국민들의 이름을 모아 연말에 신문광고도 낼 계획이다. 산림청은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매달 불법산림 훼손행위의 단속 실적 공개를 병행해서 정책성과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을 찾는 국민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산림분야 대표 과제로 '불법 산림훼손 근절'을 지난 4월부터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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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140728)_산림불법행위근절캠페인.hwp [1.1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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