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출원심사팀입니다.
지금부터 신품종 등록 시작 단계인 출원서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견본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출원인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글 성명을 쓰신 후, 영문은 여권에 적힌 대로 써주시면 됩니다.
만약 여권이 없으시면 그냥 빈칸으로 놔두세요.
저희가 ‘로마자표기법’에 따라 적어드리겠습니다.
주소는 주민등록상의 도로명주소를 씁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로명주소’라고 검색합니다.
제일 위에 ‘도로명주소 안내 시스템’을 입력하시면 가장 위쪽에 ‘도로명주소찾기’가 뜹니다.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주소 검색창에 도로명주소 또는 지번을 검색하면 정확한 주소가 나타납니다.
진하게 표시된 주소 전체를 복사하여 출원서에 붙여넣습니다.
다시 인터넷 페이지를 열어, 오른쪽에 보이는 ‘추가정보 펼치기’를 클릭하면 영문주소가 나옵니다. 또 그 오른쪽에 보이는 ‘우편주소 표기방법’을 클릭합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영문주소 전체를 복사하여 출원서에 붙여넣습니다.
생년월일과 전화번호는 견본 형식대로 기재하시면 됩니다.
만약 출원인이 회사 대표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사업자번호로 수정하신 후 사업자번호를 기재하시면 됩니다.
출원인이 여러 명일 경우, 필요한 만큼 칸을 추가하여 기재하시되, 반드시 각각의 지분을 써 주셔야 합니다.
대리인란은
다른 사람이 문서 작성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이 부분은 ‘위임장’에 대한 설명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육성자는 신품종을 발견하여 개발한 자를 말합니다.
이때, 육성자와 출원인이 동일할 경우, (한글)에는 ‘출원인과 같음’이라고 쓰고 (영문)에는 ‘Same as Applicant’라고 표기하시면 됩니다.
육성자가 출원인과 다를 경우에는 출원인란을 쓴 방법 그대로 신상정보를 기재하시면 되며, 육성자가 여러 명일 경우에는 칸을 추가하여 모든 육성자의 신상정보를 기재하시면 됩니다.
육성한 품종의 학명 및 일반명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기준으로 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이라고 검색합니다. 홈페이지 아래쪽의 ‘국가표준식물목록’을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뜹니다.
‘국가표준식목록’ 가장 위쪽 검색창에 육성작물의 일반명을 씁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나무를 입력하고 검색해 보겠습니다.
라틴어로 표기된 부분만 복사해서 출원서에 붙여넣은 후, 작물의 일반명인 ‘감나무’를 적습니다.
비슷한 이름이 많을 수 있으니, 꼭 똑같은 이름을 찾으세요!
학명 찾는 방법이 어려우시다면 일반명만 적어주셔도 됩니다.
품종명칭에 대해서는 ‘품종명칭을 짓는 방법’ 영상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원인(또는 대리인)란에 성명을 기재하시면 첫 장은 작성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은 육성과정입니다.
신품종으로 출원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식 하단에 작성 방법이 적혀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육하원칙에 따라 시간 순서대로 사실만 기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성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면 출원심사팀에서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이 완료된 서류도 접수 전에 사전검토를 해드리고 있으니, 작성하신 파일을 담당자 전자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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