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산을 찾는 행락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주지시키고자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키로 하였다.
금년도 가을철 산불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40건이 발생하여 이중 충청지역에서 12건(30%)이 발생하였다 충청지역의 산불발생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가 7건으로 58%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산불발생원인이 산을 찾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하여 대부분 산불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등산객들의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따라서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가을철 산행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o 일 시 : 2006. 11. 10.(금)
o 장 소 : 계룡산국립공원(대전 수통골)
o 내 용 : 산불예방계도, 산불조심 홍보물 나눠주기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요즈음 산불발생전망이 기상 이변으로 하절기를 제외하고는 년중 발생하는 추세이고 최근에는 낙뢰(벼락)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한 사실도 확인되었다고 전하면서 가을철 산행객들은 불씨가 되는 도구는 소지하지 말고 산림안에서는 절대로 불을 사용하는 행위는 하지 말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산림이나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위치한 토지에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100만원 이하) 산림안에서 불을 이용하여 음식물을 만드는 행위를 하거나 산림안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자(30만원 이하) 화기 또는 인화·발화물질을 소지하고 산림에 들어간 자(30만원) 허거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20만원 이하)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라고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있다.
문의 : 중부지방산림청 운영과 보호계 임창옥(041-85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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