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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도자료]경기도 양평국유림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 시작
  • 작성일2009-02-16
  • 작성자 북부청 / 이원미
  • 조회2669
경기도 양평국유림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 시작


지난 2월 4일 입춘이 지나면서 경기도 지역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도 수액을 채취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에서는 “경기도 지역에서 국유림이 가장 많은 양평지역 3개 마을 주민작목반에게 고로쇠수액을 양여함에 따라 경기도 지역에서도 고로쇠 수액채취 작업이 본격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골리수(骨利水 : 뼈에 이로운 물)라 부르며 널리 식용해왔고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재래식 방법으로 수액을 채취하면 채취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여 오래 보관할 수 없었으나 최근 채취 기구가 개발되면서 청정한 수액을 채취함에 따라 7일 이상 보관이 가능하며, 백화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 수액이나 송이버섯 등 국유임산물을 주민들에게 양여하고 주민들은 국유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는 상호협력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산촌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국유림 보호체계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의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양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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