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목적 및 사유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에서 정책적인 목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도입한 코스로 자연휴양림 이용과 산림복지서비스(문화·교육·휴양)에 전환을 가져온 계기가 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숲해설코스 주변 다양한 수목과 식생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하고자 한다.

설명자료

숲해설이라는 개념이 일반화되기 전 관련 전문가들의 (숲과문화연구회) 자원봉사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발된 우리나라 최초의 숲해설 코스이며 숲해설 코스 주변에 다양한 수목과 식생이 분포되어 있으며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족욕장, 명상장, 정자, 데크로드길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림생태교육, 인성교육, 치유프로그램 운영이 용이하다. 1995년 ‘숲해설’을 자연휴양림에 도입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산림청에서 연찬회 등 직무교육을 시행하였고, 1996년부터는 ‘숲해설’을 자연휴양림 이용 프로그램에 도입하기 위한 노력으로 ‘숲과 문화연구회’라는 단체로 하여금 산음자연휴양림에 숲해설 코스를 개설 및 시험운영토록 하였음. 1번~21번까지 총 21코스로 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정해진 산책로에 붙여진 번호에 해당하는 설명문을 읽고 그 지점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면서 스스로 체험하도록 개발된 <자기안내식 숲체험> 코스이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산84

소유자

국(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