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여는 숲길 트레킹 체험
- 국립자연휴양림, (사)한국트레킹연맹, (사)한국특수체육학회와 내포문화숲길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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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지난 11월 15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에서 (사)한국트레킹연맹과 (사)한국특수체육학회와 함께 ‘중증장애인 내포문화 숲길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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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평강의 집(대전 대덕 소재) 중증장애인 10명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휴양림 내 내포문화숲길 1구간을 트레킹 함으로써 건강을 증진시키고 재활의지와 정서함양을 높이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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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장애인 숲체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3개 국립자연휴양림에 19개의 장애인 우선예약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유형별 숲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운영 및 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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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장애인 우선예약객실을 점차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장애 유형별 참여 가능한 자연휴양림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만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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