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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불청객 황사, 국제적 대응전략 마련된다
  • 작성일2002-04-24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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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유해물질을 안고 빈번하게 날아와 일상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황사문제에 국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5일(목)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봄철이 되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황사는 최근 들어 대형화 및 장기화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발원지와 이동 경로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여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황사에 대한 연구가 다방면으로 상당히 진행되고 있으나 정확한 대책 마련을 세우지 못하여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 및 초지를 조성하는 등 기초적인 대응책으로 일관하고 있을 뿐이다.
◇ 이에 임업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도국에 대한 지원사업의 하나인 「사막화방지훈련과정」의 교육 참석 차 내한하는 아시아 사막화 피해국가 9개국과 일본의 저명한 관련 학자 등 총 11개국의 관련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막화 원인과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 황사에 대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은 작년 중국 길림성전문가 초청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의 심포지엄은 지구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우리 나라 위상을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또한, 이번의 심포지엄 개최로 인하여 향후 황사이동 등 국제환경 분쟁에 대비한 자료의 축적과 황사발생 억제 공법 등 신 기술이 축적되어 범 지구적인 황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도국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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