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클린도전단 폐패트병으로 재생한 티셔츠 필드테스트 클린산행"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폐패트병으로 만든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를 적용한
상품을 클린도전단 진행셰르파 5명에게 필드 테스트를 제안받아 클린산행을 겸한 필드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지속 가능한 환경살리기 실천운동를 하는 클린도전단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것들을 얻고 자연과 마주하면서 더 보존해야 한다는 의식이 높아지는 클린도전단들의
끊임없는 클린활동에 재생섬유로 만든 티셔츠 필드 테스트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낙동정맥 고헌산과 백운산을 산행하면서
일반 산행의 식상함에 의미와 뜻이 부여된 클린활동은 참여하는 분들 다수가 큰 보람을 느끼고
좋은 일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에서 신명난 산행이 지속되는 부분이다.

약 17km 산행거리를 7시간 40분에 걸쳐 클린산행이겸한 산행이기에
소요시간도 당연히 더 걸리고 피로도에서 누적되는데 참여하는 클린의 행복은 암묵적 동의로
늘 산림청이 제공한 시장바구니 클린백을 허리에 꿰차 아름다운 산경과 원색의 클린백이 어우러져
얼굴은 홍안 든 웃음이 가득하고 언제나 화기애애하다.

클린에 참여하는 도전자분들은 어려운 일은 네가 먼저가 아니라
내가 먼저 시작한다는 원초적 근성에 습관적 실천행동을 실시하는 분들이다.

이에 진행셰르파들은 안전산행과 이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홍보하여
사회에서 제공하는 부분을 제공받고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일조하는 형식으로 늘 솔선의 모범을 보이려 노력한다.

약 310kg 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쓰레기봉투를 사비로 사
지정된 장소에 완전 처리함으로서 클린산행은 모두 끝이 난다.

사진으로 보는 활동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