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능경봉 클린산행
- 작성일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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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
- 조회772
천연자원은 타고난 본성을 그대로 두어 원시림으로 복귀시키는 환경사랑에서
오늘도 작게 힘을 보태려
반월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을 줄여서 "고주모"라 칭하고
그 소속된 단체 수리산악회를 총지휘하며 백두대간 마루금을 걷는다.
산행을 하며 배낭에서 떨어진 물병도
쓰레기가 되는 걸 감지하지 못하는지
어딜가나 떨어진 물병들이 굴러 자연 풍화에 의하여 뭍혀져 있고,
아직도 산행을 하며 술을 즐기는지 술병들이 즐비하다.
이를 수거하며
허리에 꿰찬 산림청 클린봉투에 넣으니
허벅지에 이리채이고 저리 채이며 쓰레기라는 걸 자각시켜준다.
신년산행이라 능경봉까지 원점회기 산행이지만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이 수거하였다.
활동 내역은 사진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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