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 재선충으로부터 채종원은 꼭 지킨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nbsp; - 안면도 채종원 재선충 방제현장 점검 -
산림청 산림자원국장(김현식)이 24일(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상인)과 충남도청, 태안군청, 산림조합 등 태안지역 산림관계자 및 군 관계자와 함께 안면도 채종원을 방문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독려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도 채종원은 국가 조림 사업에 쓰이는 소나무 종자 90% , 해송(곰솔) 전량을 전국에 생산nbsp;공급 하는 등nbsp; 산림종자 생산nbsp;보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채종원 인접지인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피해목이 발생됨에 따라 소나무 채종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품종관리센터에서『채종원 소나무류재선충병 예찰nbsp;방제대책』을 수립하고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최초 신고(5.21.) - 충남 산림환경연구소 검경(5.30.) - 국립산림과학원 확정(6.12)
이날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채종원 방제작업 현장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추가 지원 및 효율적인 재선충 방제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그리고 안면도 채종원은 전국에 공급되는 우수한 소나무, 해송 산림종자를 생산하는 최후의 보루이므로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채종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자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관심을 갖고 신경을 써 주기를 당부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면 채종원에 지난 11일∼13일 1차 방제작업에 이어nbsp; 2차 방제 작업을 24일에 시작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차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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